거주와 보호의 목적으로 이용되었던 건축의 의미는 현대에 이르러 변화되는 공간으로 재해석되었다. 영동건설의 새로운 CI는 단순히 살기 위한 공간이 아닌, 유희적 공간으로서 제시하였다. 사각형은 거주기로서의 건축을 의미한다.
직사각형의 틀을 벗어나게 배치된 영문이니셜 'Y'와 'D'는 제한된 공간이라는 한계성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영동건설의 도전적인 정신을 나타낸다. 형태면에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미지는 색채학에서 주로 자연과 신뢰를 나타내는 블루와 그린컬러를 사용하여 완화시켰다. 이는 자연(사람)과 인공(건축)을 조화롭게 연결시키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싶은 영동건설의 미래비전을 나타내는 것이다.
Client_ (주)영동건설
